(보도자료) 강남구, 평택 주한미군에 의료관광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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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2-12-15 11:00본문
서울 강남구가 평택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는 평택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 강남 의료관광 홍보관을 열고 내년 1월까지 114개 의료상품을 30% 이상 할인하는 세일을 진행한다.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 마케팅은 불법이지만 주한미군과 가족, 주한외국공관과 국제기구 직원 및 가족은 예외다.
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검진), 강남차병원(출산·난임), 디엠피부과(안티에이징 시술), 청담여신성형외과(고도비만 수술)와 함께 홍보관을 꾸렸다. 사전예약을 통해 현장에서 일대일 의료상담을 하고 세일 상품을 판매한다. 구는 본격적인 환자 유치를 위해 미국 국방부 신문사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해외 의료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시장도 개척해 의료 관광1번지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메디컬 강남 플랫폼, 온·오프라인 환자 상담회와 같은 앞서가는 홍보 전략으로 의료관광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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